엔트리 pig790

[뉴시스] ‘예수쟁이 김삿갓’ 뉴욕 이계선목사 파격 출판잔치 눈길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저서 ‘대형교회가 망해야 한국교회가 산다’의 주인공 이계선목사가 신간 ‘예수쟁이 김삿갓'(신앙과 지성사) 출판잔치를 지난달 31일 플러싱 금강산식당에서 열었다. 뉴욕 뉴저지는 물론,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워싱턴, LA에서까지 하객들이 자리한 출판잔치는 경제학박사가 영시를 읊고 시인은 징을 울리고 목사가 색소폰을 불고 시민운동가가 판소리를 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다. 은퇴후 뉴욕의 변방 돌섬마을(파 라커웨이) 시영아파트에서 가난한 흑인들과 애환을 […]

[당당뉴스] 이계선 목사의 돌섬통신 “예수쟁이 김삿갓 “

  이계선 목사의 돌섬통신 예수쟁이 김삿갓 이계선 지음 294쪽 / 145×224mm 12,000원 신앙과지성사 펴냄 “차라리 미국교회로 나갑니다.” 그것은 한국교회를 향한 사랑의 역설이다.  뉴욕 허드슨 강가를 배회하고 돌섬에서 꽃게 잡이를 되풀이해도 지은이의 속마음에는 즐거움이 없다. 한국교회 때문이다. 그 실상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한국교회를 향한 그의 진실한 마음은 파킨슨병에 걸린 몸보다 더 아프고 쓰리다. 그래서 그는 […]

[당당뉴스] 독서는 나를 바꾸고 세계를 바꾸는 것, 2015 책이좋은사람들, ‘김용택의 책 이야기’

독서는 나를 바꾸고 세계를 바꾸는 것 2015 책이좋은사람들, ‘김용택의 책 이야기’ 사진 글 이연경·sorr2@naver.com                 다음세대에게 책 속의 길을 선물하다 이날 행사는 한양대학교 교목실과의 공동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양학원 김종량 이사장은“ 한양대학교는 미션스쿨은 아니지만 설립 이후 76년 간 변함없이 교목실을 두고 있다. 목요일마다 채플이 있으며, 모든 행사의 […]

[한국일보] 십자가는 교통표지판이 아닙니다 – 송병구 목사 신간에서 일침

20년째 60개국서 1000점 수집… 공통 메세지는 ‘희생과 배려’ 송병구 목사는 “안타깝게도 한국 교회는 십자가가 내포한 사랑의 보편성과 절대성을 상실해 가고 있다”며 “무조건 복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문제의식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처에 십자가가 걸려있다. 하지만 십자가의 의미가 단지 ‘여기 교회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목사가 있다 20년째 60여개국 1,000여점을 수집해 온 송병구 목사(경기 의왕시 색동교회 담임 목사)다. […]

[조선일보] “십자가는 늘 묻지요… 평안하냐고” 송병구 목사가 쉽게 쓴 십자가 이야기

[20년간 전세계 2000여점 수집, ‘십자가 이야기’ 낸 송병구 목사] 30년 전 처음 교회 개척하면서 물푸레로 십자가 만든 게 시작 “로마제국 형틀서 비롯됐지만 ‘죽음·부활’이란 희망 상징해” “제가 생각해도 참 신통해요. 그때 십자가를 살 생각 않고, 어떻게 직접 만들었는지….” 경기도 의왕시 색동교회 송병구(54) 담임목사의 ‘십자가 이야기’는 30년 전 직접 깎아 만든 ‘물푸레 십자가’로 거슬러 올라갔다. 1985년 경기 […]

[연합뉴스] ‘십자가 연구자’ 송병구 목사가 들려주는 ‘십자가의 세계’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신앙과지성사. 268쪽. 1만8천원   십자가 수집가로 유명한 송병구 목사(경기 의왕 색동교회 담임목사)가 자신과 십자가의 인연, 자신이 그동안 만난 십자가 등을 소개하는 책 ‘송병구 목사가 쉽게 쓴 십자가 이야기’를 펴냈다. 1985년 경기 김포군 월곶면에서 교회를 시작하면서 뒷산에서 물푸레나무를 베어다 십자가를 만든 것이 송 목사와 십자가의 첫 만남이었다. 그러다 1994년 독일 한인교회에 초청받으면서 […]

[주간기독교] 교회가 낮은 자의 대변인이 돼야

(만나고 싶었습니다.) 교회가 낮은 자의 대변인이 돼야 대전 벧엘의집 대표 원용철 목사 이연경 『2012호』 17년 전 IMF 이후, 거리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이 있다. 노숙인이라 불리는 이들. 원용철(50) 목사는 30대 초반부터 50대가 된 지금까지 인생 중반을 노숙인들과 함께 했다. 그의 시작은 남달랐다. 1998년 11월, 사역을 결심하고 대전역 광장에서 노숙을 시작했다. 그들의 눈높이에서 그들과 소통하고 싶었다. 노숙인들 […]

[강원일보] “예수님 이야기 동화처럼 쉽게 읽힐 수 있다면”

강원의 종교인] “예수님 이야기 동화처럼 쉽게 읽힐 수 있다면 동화작가 목회자 철원 소망감리교회 류호정 목사 철원 소망감리교회 류호정(54·사진) 목사가 성경 속 이야기를 동화로 구연한 `와-우 예수님의 기적'(신앙과지성사 刊, 208쪽, 1만5,000원)을 펴내 화제다. 목회자이면서 동화작가인 그는 1996년부터 성경에 기반을 둔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2003년 동화책 `귀에 쏙쏙 성경이야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해 말 `와-우 예수님의 기적’을 […]

[국민일보 인터뷰]‘와-우! 예수님의 기적’ 펴낸 류호정 목사

‘와-우! 예수님의 기적’ 펴낸 류호정 목사 “어린이들 위해 성경 이야기 동화로 각색” “주일 설교도 구연동화처럼… 아이들 잠들기 전 읽어주면 부모와 신앙 연결 다리될 것”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한 카페에서 만난 류호정 목사. 류 목사는 “앞으로 성경에 있는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을 동화로 각색해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소년의 특기는 구연동화였다. 교회 행사가 있을 때면 연단에 올라 성경 속 이야기를 동화로 구연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는 기독교대한감리회가 […]

[한겨레신문] 결혼을 했건 안 했건, 당신은 나의 동반자…‘신가족’의 탄생 – 박순경

가족이란 무엇일까. 결혼하지 않아도, 원래 형제자매가 아니어도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여성 신학자인 김애영 교수(왼쪽)와 박순경 교수는 “그렇다”고 말한다. 서로 아끼는 관계라면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사제지간으로 만나 20년 넘게 함께 살았다. 김 교수와 박 교수가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지난 1일 인터뷰를 하던 도중 즐겁게 웃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001년 여름 캐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