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pig790

[기독교타임즈] “베다니 예수와의 만남이 우리에게도 이뤄지기를”, 「베다니에서 부르는 사랑 노래」곽주환 지음

곽주환 목사(베다니교회)가 성서 속 베다니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중심으로 삼은 신앙칼럼 「베다니에서 부르는 사랑 노래」를 펴냈다. 곽주환 목사는 책을 시작하며 “참으로 빠르게 변하는 이 시대의 질문에 성경은 어떻게 대답하고 있는가가 지속적인 관심사였다”며 “그 질문들에 답해온 짧은 글들을 묶어 책으로 출판하게 됐다”고 밝혔다. 책은 △생명 △위로 △소망 △헌신 △축복 △최후승리 6가지 주제 아래 120여 개 글을 담고 […]

[우수학술도서 선정] 공감과 대화의 신학』 201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다!

감신대 심광섭 박사의 『공감과 대화의 신학』 201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다! 신앙과지성사, 2015 슐라이어마허의 신학사상을 통틀어 유기적으로 연구 한 방대한 역작. 생명과 삶 그리고 공감과 대화를 열쇠로 해석한 유려한 신학적 산물. 이 책은 슐라이어마허 신학사상 전체를 그의 주저인 『신앙론』을 통해 연구한 것이다. 그동안 한국에서의 슐라이어마허 연구가 각론을 중심으로 한 단편적인 연구였다면 이 책은 그의 신학사상 전체를 […]

[당당뉴스] 위르겐 몰트만 묵상 40 – 이신건

몰트만 지음 이신건 옮김 유석성 추천 10,000원 신앙과지성사     하나님은 희망이다! 결코 절망하지 말자! 『위르겐 몰트만 묵상 40』을 발간하며 / 이신건 몰트만은 현대 신학계에 혜성과 같이 나타났다. 엄청난 속도로 지구를 향해 달려오는 혜성은 신비한 불빛과 멋진 꼬리를 달고서 지구인을 갑자기 충격과 환호에 빠뜨린다. 이처럼 몰트만은 마치 혜성처럼 잠든 우리의 영혼을 한꺼번에 흔들어 깨웠다. 그리고 갑자기 […]

[국민일보] 故류제경 장로의 일기로 읽는 ‘개혁’ <근원을 찾아서>

“교회가 돈 봉투 만드는 곳인가… 루터가 다시 태어난다면 교회 개혁 위해 또 기도할 것” 류제경 장로가 1939년 원고지에 세로로 쓴 육필 일기. 왼쪽은 예수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면서 쓴 글과 직접 그린 그림. 오른쪽은 기우제 풍속에 대한 단상을 기록했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제공 류제경 장로가 1983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류관순 열사의 생애를 기록한 안내문을 읽고 있다. 류 장로는 […]

[국민일보] 교회에 세상과 소통 위한 이정표 제시, 왜 눈떠야 할까/김신일 민영진 이만열 외 지음

  오늘의 크리스천들은 현대 세계의 문제들에 대해 복음과 성서를 기반으로 고민하고 응답하지 않으면 안 될 절박한 시점에 서 있다. 개신교 선교 130주년을 맞이한 한국교회는 이제 ‘믿음 좋은 그리스도인’의 단계를 넘어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으로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만일 이러한 시대적 소명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한다면, 한국교회의 미래는 불확실 하지 않을까. 상당수 전문가들이 아마도 지금 보다 […]

[경향신문] 그리스도인이라면 세상을 어떻게 봐야할까?

16개 주제에 관한 진지한 성찰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빈부격차, 핵발전의 위험, 불안한 세계정세 등 복잡한 문제들을 그리스도인 시각에서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최근 출간된 <왜 눈떠야 할까>(신앙과 지성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보다 균형 있는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끄는 일종의 교양서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칫 교회 내부에만 머물러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사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과 사회, 교육, 여성, […]

[당당뉴스] 류제경 장로의 교회 개혁 일기 “근원을 찾아서”, 류관순 등에 업혀 만세시위한 류제경 장로의 70년 일기

▲ 류제경 장로의 70년 육필 일기 “류제경 장로의 고뇌에 찬 일기는 이 시대 한국교회의 진정한 개혁을 위한 튼튼한 시금석이 될 것이다” 류관순 등에 업혀 만세시위에 참여했다는 류제경 장로(1917~2012. 공주제일교회, 대전중앙교회)의 70년 동안 써 온 육필 일기가 책<근원을 찾아서 : 류제경 장로의 교회개혁 이야기>로 엮어져 나왔다. 류제경 장로는 초등학교 교사시절인 1939년 11월 23일부터 건강 악화로 더 […]

[뉴스앤조이] 남은 인생 10년 목회, 서해 노을처럼 갈무리하길, 박순영 목사의 〈지는 해가 아름다운 곳〉

▲ <지는 해가 아름다운 곳> / 박순영 지음 / 신앙과지성사 펴냄 / 295쪽 / 1만 3,000원   뜻을 세워야 할 서른(而立)에 철없는 시골 전도사, 부목사, 첫 담임목사로 뒤뚱거리며 걸어왔습니다. 스스로 의심치 말아야 할 사십(不惑)에 매사 흔들리며 조심조심하며 사역했습니다. 하늘 뜻을 깨닫는다는 오십(知天命)에 자기 정체성과 사명의 본질을 붙잡고 험한 파도를 헤쳐 나왔습니다. 나이 육십(耳順)이 되었는데도 자꾸 […]

[주간기독교] 2015 책이좋은사람들, ‘김용택의 책 이야기’ “독서는 나를 바꾸고 세계를 바꾸는 것”

독서는 나를 바꾸고 세계를 바꾸는 것 2015 책이좋은사람들, ‘김용택의 책 이야기’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도 옛말이 되어 가고 있다. 독서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인터넷과 영화, 게임 등 영상에 익숙한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책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책이좋은사람들’은 그 고민을 안고 지난 2011년 설립됐다. 즉, 기독교 신앙 안에서 젊은이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

[당당뉴스] 신성남 칼럼 “왜 눈떠야 할까” 잠 깨어보니 여기가 ‘하나님 나라’

▲ <왜 눈떠야 할까> 김신일, 민영진, 이만열 외 16명 지음 / 이덕주 이필완 장석근 이천진 박정인 홍이표 홍승표 기획 / 신앙과지성사 펴냄 / 335쪽 / 15,000원 이 세상에서 제일 겁없는 동물은 ‘하룻 강아지’라고 한다. 호랑이나 사자를 만나도 떨지 않는다. 태어난 지 고작 하루이니 도대체 뭘 알아야 떨든지 말든지 할 게 아닌가. 그런데 그보다 더욱 용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