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pig790

[당당뉴스] 애도 교과서 ‘굿모닝’ 알렌 휴 주니어 지음/윤득형 옮김

인생을 살면서 꼭 필요한 책!! 가족을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릴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신앙과지성사 간행 /  알렌 휴 콜  주니어 지음 / 윤득형 옮김 값 12,000원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렸을 때, 어떻게 치유하고 평안을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상실의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와 기쁨을 발견하게 한다. 콜 박사는 상실의 경험들이 무엇을 포함하는지, […]

[당당뉴스] 포스트휴먼 신학 :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포스트휴먼 신학 :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혼돈의 시대, 욕망의 지구 오늘 우리의 세계 현실에 대한 기독교적 성찰과 대안을 모색하다. 이화여대 장윤재 교수 지음 / 신앙과지성사 펴냄 / 값 15,000원 포스트휴머니즘과 기독교 생태신학의 새로운 만남 이 책이 출간되는 서기 2017년은 독일의 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 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다. 하지만 이런 세기적 […]

[국민일보] 이 순간부터 너희는 내 자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식이다 – 이덕주 교수

  이덕주 감신대 교수가 자신의 역사를 돌아보며 신앙고백적 성찰을 담은 책을 펴냈다. 그는 한국교회 역사 속에서 보석 같은 이야기를 발굴해왔다. 국민일보DB 저자인 이덕주 감리교신학대 교수는 한국 감리교 역사 속에 감춰진 ‘보물’을 발굴하는 데 힘써온 역사학자다. 그는 아펜젤러보다 먼저 서울에 도착했으나 잊힌 선교사 윌리엄 스크랜턴을 재조명했고 항일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중국 옌지 용정에서는 독립운동가이자 ‘인내의 목회자’였던 현석칠 목사를 […]

[들소리신문] 공동생활, 하느님 안에서 비로소 가능해지는 기적 – 함께 사는 기적 – 신한열 수사

▲ 떼제 공동체 수사들의 예배 모습 ▲ <함께 사는 기적> 신한열 지음/신앙과지성사 “오늘날 도처에서 평화가 위협당하고 있다. 한쪽에서는 나라와 민족 사이에 장벽을 쌓으려 하고 다른 종교와 문화에 대한 두려움과 불신을 부추긴다. 하지만 ‘다른 세상’, ‘함께 사는 삶’이 가능함을 믿고 보여주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따뜻한 눈길로 사람과 사물을 바라보고 열린 자세를 지닌 많은 젊은이들이 자신의 삶으로 […]

[한겨레웹진-휴심정] 홍인식 목사는 왜 자기 연봉을 깎았을까

전남 순천중앙교회 담임 홍인식 목사 홍인식 목사 관련기사 남미 한인교회를 변화시킨 홍인식 목사 지난 4월 전남 순천의 모(최초)교회인 순천중앙교회에 한 목사가 취임했다. 그 목사의 일성은 자신의 연봉을 깎자는 것이었다. 자기는 “두 아들이 이미 학업을 마치고 사회생활을 하고 부부만 사니, 좀 적게 받아도 된다”는 것이었다. 장로들은 예전 담임목사에 대한 예우를 근거로 새 목사에게 에쿠스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

[국민일보] 저자와의 만남-‘포스트휴먼 신학’ 펴낸 장윤재 교수 “빌려 쓰는 자연, 자국 남기지 말라

장윤재 이화여대 교수는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이 대학 자신의 연구실에서 저서인 ‘포스트휴먼 신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간이 자연의 가장 큰 재앙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 있는가. 땅을 뒤덮은 플라스틱, 화력발전소가 내뿜는 미세먼지와 매연, 핵실험으로 인한 방사성 낙진, 대규모로 도륙되는 닭과 소…. 지구는 인간이 만들어내는 공해를 일그러진 얼굴로 받아들이고 있다. 장윤재(55)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는 신간 ‘포스트휴먼 […]

[한겨레신문] 성공 쫓던 이민 청년을 해방신학자로 바꾼 그 단어

홍인식 목사   지난 4월 전남 순천에서 가장 오래된 모교회인 순천중앙교회에 새 담임목사가 취임했다. 그의 첫마디는 자신의 연봉을 깎자는 제안이었다. “두 아들이 이미 학업을 마쳤고, 이제 부부만 사니, 좀 적게 받아도 됩니다.” 장로들은 예전 담임목사에 대한 예우를 근거로 그에게 대형 승용차 ‘에쿠스’를 지원해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아반떼’면 된다고 고집했다. 결국 서로 양보해 그는 중형인 ‘소나타’를 […]

[국민일보] “하나님은 높아지는 것보다 낮아짐을 기뻐하셔” – 해방신학 이야기, 홍인식 목사

해방신학은 낮은 이들과 함께 한다. 해방신학을 전공한 홍인식 목사가 지난 5월 교회학교 성경암송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은 뒤 밝은 얼굴로 상장을 내밀고 있다. 순천중앙교회 제공   그날은 마침 주일이었다. 예배당 앞에서 만난 머리 희끗한 한 여성이 홍인식(59) 전남 순천중앙교회 목사를 향해 다짜고짜 “목사님이 보고 잡았당께(보고싶었다)”라고 했다. 지난 4월 부임한 홍 목사가 교인들로부터 […]

[국민일보] 스웨덴 목회자 부부의 일상 작은 행복 담은 따뜻한 소설 – 파파스 와이프, 파파스 와이프/타이라 페레 비욘 지음/장영자 옮김

    스웨덴 북쪽 라플란드(Lapland) 지방은 신선한 나무 향을 뿜어내는 침엽수림과 백야,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유럽의 마지막 황무지. 이곳의 목사 가정에서 8남매 중 둘째로 태어난 여성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다. 주인공은 보수적인 노총각 목사 폰터스 프랜존과 그보다 21세 어리지만 원하는 건 반드시 이뤄내는 당찬 아가씨 마리아다. 둘이 사랑하고, 결혼해 아이를 키우는 과정을 경쾌하게 그렸다. 넘치는 […]

[당당뉴스] 신학생 필독서 100권이 뭘까요? 4개 신학대학 도서관장이 선정한 [신학생필독서 100권], 서평집으로 나와

  신학생 시절부터 좋은 책을 가려 제대로 읽고 교파를 막론하여 젊은 마음으로 같은 책을 더불어 읽을 수 있다면, 장성한 목사가 되어서도 그 때 그 심정이 되어 자신을 되돌아볼 것이며, 옛 친구들과 함께 어두운 현실을 타개할 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10일 오후 2시, 감리교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신학대학교 도서관 선정 신학생필독서 100권 서평집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