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pig790

[국민일보] – 책을 요리하는 엄마 13화. ‘예수는 페미니스트였다’편 (2)

“수세기 동안 기독교인들은 모든 만남에 있어 예수의 본을 따르고자 노력해 왔다. … 그러나 오늘날까지도 남녀 간의 관계가 아주 초보적 수준에 머물러 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착취적 관계의 좋은 예가 되고 있다. 즉 예수가 가진 해방의 모델을 가장 필요로 하는 관계가 바로 남녀관계라는 것이다. ” 예수는 페미니스트였다(33쪽)/레너드 스위들러 지음/이성청 옮김/신앙과지성사 원문보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38234&code=23111311&cp=zu

[국민일보] – 책을 요리하는 엄마 13화. ‘예수는 페미니스트였다’편 (1)

‘예수는 페미니스트였다’ 저자 레너드 스위들러 박사는 50년 이상 종교 간 대화 분야를 개척하고 기여해 온 세계적인 신학자다. 1966년부터 지금까지 미국 템플대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원문보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34679&code=23111311&cp=zu

[당당뉴스] “종교개혁 오백주년의 한국교회 과제” – 한국서번트리더십훈련원, 2017년 서번트리더십스쿨 5주차 강의

▲ 좌로부터 유성준교수 신원우교수 박기서목사 국서번트리더십훈련원(원장 박기서 목사)이 지난 10월 22일(월) 협성대학교 국제회의실(이공관 3층)에서 개강식을 열고 ‘교회와 지역사회 복지’(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신원우교수)와 ‘16세기 종교개혁과 오늘의 한국 개신교회(루터대학교 이 말테교수)를 주제로 제 5주차 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강의에서 <교회의 지역사회복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신교수는 2005년부터 협성대학교에서 지역사회 복지론에 대해 가르쳐 온 전문가로써 이 시대 교회의 가장 […]

[국민일보] 루터가 묻는다 “한국교회는 지금,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 종교개혁 500주년 맞아 루터 재조명 책 출간 봇물

2017년 10월 한국사회는 500년 전 독일에서 ‘종교개혁’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수도사 마르틴 루터의 재발견 작업이 한창이다. 10월 31일은 1517년 그날 루터가 비텐베르크성 교회문에 면죄부 문제를 따지기 위해 95개조 반박문을 붙였다고 알려지면서 기념일이 된 날이다. 이를 앞두고 다방면에서 루터를 재조명하는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개신교 내부에서는 ‘이신칭의’, ‘만인사제론’ 등 루터의 신학에 주로 초점을 맞춰왔다. 하지만 올해엔 중세의 […]

[주간기독교] “삶은 죽음을 통해 성장하고 슬픔은 표현함으로 치유된다

“삶은 죽음을 통해 성장하고 슬픔은 표현함으로 치유된다” 각당복지재단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 윤득형 회장 윤득형(46) 회장은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랐다. 3년 동안 루게릭병으로 서서히 스러져 가는 아버지를 보면서 교회를 다니고 신학대학에 진학했다. 신앙 안에 머물면 아버지가 벌떡 일어날 줄 알았다. 그러나 대학 1학년 때 아버지를 상실하는 경험을 해야 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이들을 도우며 살고 […]

[국민일보] 예수의 삶 속에 드러난 여성들의 감동적인 모습 – 예수는 페미니스트였다/ 레너드 스위들러 지음/이성청 옮김

  “남자가 여자보다 우월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창조질서이기 때문에 여성을 안수해 직분을 계승하게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남녀의 관계와 질서에 관한 성경 전반에 걸친 가르침을 따를 것이다.” 국내 한 교단이 지난달 열린 총회에서 여성 목사안수 불가를 재확인하며 발표한 내용이다. 과연 예수님의 생각도 그럴까. 미국 템플대 종교학과 교수이면서 50년 […]

[당당뉴스] 예수는 페미니스트였다 – 레너드 스위들러 지음/이성청 옮김

예수는 페미니스트였다, 신앙과지성사 19000원   너무 늦게 나온 세계적인 명저! 페미니즘 연구의 고전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굴 강력한 논증과 통찰 흥미로우면서도 감동적인 예수의 여성 이해 <저자 소개> 레너드 스위들러(Leonard Swidler) 박사는 50년 이상 종교 간 대화 분야를 개척하고 기여해 온 세계적인 신학자다. 그는 1966년부터 지금까지 템플대학에서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는 에큐메니컬 연구 학술지의 편집장이며 대화 […]

[당당뉴스] 출판 불황의 시대, 신앙과지성사의 구슬땀 – 2017년 대한민국 학술원과 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에 뽑혀

  뚜벅뚜벅 양서 출판의 길을 걷고 있는 신앙과지성사가 서서히 그 진가를 나타내고 있다. 2017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도서로 이화여대 장윤재 교수의 「포스트휴먼 신학」이 뽑히더니 오늘(7월 21일) 발표된 세종도서의 종교부분 12권 중에는 홍인식 목사의 「해방신학 이야기」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장 교수의 책은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를 부제로 하고 있다. 오늘의 세계, 그 불편한 진실을 향한 신학적 성찰을 주제로 […]

[월간성서생활] 만나고 싶었습니다 | 떼제 공동체 신한열 수사

자그마한 봄을 꿈꾼다 떼제 공동체 신한열 수사 프랑스 작은 산골에 자리한 초교파 수도공동체인 떼제의 유일한 한국인, 신한열 수사. 떼제에서의 30년 삶을 나누고자 책을 쓰고 한국을 방문했다. 수도자로서 기도생활을 시작하며 여러 성가를 배웠다. 그중 단순한 가사와 멜로디로 금방 익혀 입가에 맴도는 성가가 있었다. 교회에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성가려니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프랑스 떼제에 있는 한 […]

[경향신문] 인터뷰 – 프랑스 그리스도교 수행공동체 떼제 신한열 수사

프랑스 떼제 신한열 수사.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울타리도 국경도 없다. 직급도 교파도 없다. 어떤 기부금과 후원도 받지 않으며 개인 소유도 없다. 대신 함께 땀흘려 일하고 함께 소유한다. 존중과 신뢰로 서로를 끌어안아 세상을 치유하는 공동체. 프랑스 동부의 작은 마을에 있는 ‘떼제’다. 이상적인 공동체에 가까운 이곳을 향해 지금도 세계 각지에서 많은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떼제는 194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