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타임즈] “우리의 기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의 기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박정인 목사(하늘씨앗교회) “삶이 참 막막할 때, 모든 것이 부질없다고 느껴질 때”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진도 앞바다에서 벌어진 참사를 두 눈으로 지켜봐야했던 우리의 심정이 꼭 이 심정은 아닌지요? 가슴의 먹먹함은 5월이 되었어도, 아니 6월이 되어도 여전할 것 같아 두렵기만 합니다. 침몰 가운데 죽음의 공포를 느끼면서도 ‘가만히 있으라’는 소리에 한 […]